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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선생생가지 - 한용운선생생가지 (韓龍雲先生生家地)

by 넥스루비 2007. 8. 7.
충남 홍성군 결성면 성곡리 492

이곳은 시인< 詩人 >이며 독립운동가< 獨立運動家 >인 한용운< 韓龍雲 > 선생이 고종< 高宗 > 16년(1879)에 태어난 곳이다. 선생의 호< 號 >는 만해< 萬海 >이며 속명< 俗名 >은 유천< 裕天 >이다. 어려서부터 신동< 神童 >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의협심이 강했다고 한다. 16세에 설악산< 雪嶽山 > 오세암< 五歲庵 >으로 들어가 27세(1905)에 인제< 麟蹄 >의 백담사< 百潭寺 >에서 득도< 得道 >하니 은사< 恩師 >는 연곡화상< 蓮谷和尙 >이며, 계명< 戒名 >은 봉완< 奉琓 >, 법호< 法號 >는 용운< 龍雲 >이다. 1919년 3·1운동 때 독립선언서< 獨立宣言書 >에 공약3장< 公約三章 >을 첨가< 添加 >하였다. 민족대표 33인의 한 분으로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후 체포되어 3년형을 받았다. 1926년 시집< 詩集 > "님의 침묵"을 출간< 出刊 >하여 저항문학< 抵抗文學 >과 일제< 日帝 > 침략< 侵略 > 당시의 민족혼< 民族魂 >을 일깨우려 노력하였다. 1944년 5월 9일 성북동< 城北洞 > 심우장< 尋牛莊 >에서 66세를 일기로 입적< 入寂 >하였고 유해는 망우리< 忘憂里 >에 안장하였다. 선생은 세상을 마칠 때까지 불교< 佛敎 >를 통한 청년운동< 靑年運動 >과 일제< 日帝 >에 항거하는 독립운동사상< 獨立運動思想 >을 고취하는 데 온 힘을 기울였다. 1962년 건국공로훈장< 建國功勞勳章 >이 추서되었으며 한용운< 韓龍雲 > 선생의 애민< 愛民 >·애국정신< 愛國精神 >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자 이곳에 표석< 標石 >을 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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