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 철원읍
태봉제 (Taebong Festival)는 테봉제위원회와 철원문화원이 주최하여, 1982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매년 10월경 종합축제의 성격으로 개최된다.
6.25 당시 철원군 수복일인 10월21을 철원군민의 날로 제정한 것을 기념하고 신라말 궁예가 건국한 태봉국의 명칭을 차용하여 1982년부터 개최하였으며, 문화행사,축하공연,민속경기 등 군민이 함께 어울리는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
철원군은 휴전선과 인접한 한반도 내륙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경원선과 금강산 철도의 출발기점으로 광활한 곡창지대를 배경으로한 무공해 청정농산물 생산지역 및 세계적 철새도래지역이기도 하다.
유적 및 지역 명소로서 고석정, 삼부연폭포, 매월대, 제2땅굴, 도피안사,직탕폭포, 월정역, 철새도래지 등이 있으며, 지역특산물로는 철원 오대쌀, 철원 쌀막걸리,삼지구엽초,철원청정육,현무암공예품 등이 있다.
축제행사종목으로 태봉제례, 철원쌀아가씨선발, 민속놀이, 체육대회, 사생대회,화합의 한마당행사 등을 개최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