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 결성면 형산리
용대기 놀이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확실한 그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이조 순조때 홍석모가 「동국세시기」의 호서속편에 용대기와 농악의 대목이 전하여 지며 다행이도 형산리 마을에는 약 160년전(순조 24년 1824)에 제작 보관되어 있는 "용대기"와 촌노들의 구전등으로 미루어보아 퍽 오래된 이 지방의 순수한 농부놀이로 추정된다. 더욱이 형산리 마을은 지금까지도 용대기를 마을의 상징으로 삼아 농사철만 되면 속칭 "용대기 배미"라하여 마을 들가운데 게양하고 주민들이 농악의 장단에 맞추어 흥겹게 일을 하면서 춤과 노래로 피로를 풀었던 "용대기 놀이"가 있다. 긍정과 참여 이해와 협동으로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더없이 소중한 민속놀이로 전수되고 있으며 특히 1981년 10월 22일 - 10월 24일 전국민속예술 경연대회 민속놀이 부문에서 영예의 문화공보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용대기 놀이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확실한 그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이조 순조때 홍석모가 「동국세시기」의 호서속편에 용대기와 농악의 대목이 전하여 지며 다행이도 형산리 마을에는 약 160년전(순조 24년 1824)에 제작 보관되어 있는 "용대기"와 촌노들의 구전등으로 미루어보아 퍽 오래된 이 지방의 순수한 농부놀이로 추정된다. 더욱이 형산리 마을은 지금까지도 용대기를 마을의 상징으로 삼아 농사철만 되면 속칭 "용대기 배미"라하여 마을 들가운데 게양하고 주민들이 농악의 장단에 맞추어 흥겹게 일을 하면서 춤과 노래로 피로를 풀었던 "용대기 놀이"가 있다. 긍정과 참여 이해와 협동으로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더없이 소중한 민속놀이로 전수되고 있으며 특히 1981년 10월 22일 - 10월 24일 전국민속예술 경연대회 민속놀이 부문에서 영예의 문화공보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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