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 태안읍 남문1∼2리 638-5
설경<說經> 또는 설위설경<說位說經>은 "경<經>을 이야기한다"는 뜻을 지니나 넓은 뜻으로는 법사<法師>의 굿 장소<場所>를 종이로 꾸며 장식한 장엄구를 가리킨다. 경<經>의 크기에 따라 '대설경<大說經>', '홀설경' 등으로 이야기 된다. 창호지에다 신령<神靈>, 보살<菩薩>의 모습과 부적<符籍>, 꽃무늬 등을 오려서 만든다. 이것은 굿당의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귀신<鬼神>을 잡아 가두는 도구이다. 창호지를 가위나 칼로 자르거나 오려서 만드는데, 주사를 섞은 붉은 물감으로 신령<神靈>의 이름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기도하고 부적<符籍>을 써 붙이기도 한다. 현재 기능보유자 장세일이 사용하는 송독<誦讀> 경문<經文>으로는 육계수, 천수, 축원, 성조, 조왕, 지신, 명당경, 부정경, 팔양, 연명경, 조상경, 옥갑, 신축경, 팔문경, 신장하강, 동신경, 기문, 백살, 육모, 적살, 삼재경외에 다수 있다.
설경<說經> 또는 설위설경<說位說經>은 "경<經>을 이야기한다"는 뜻을 지니나 넓은 뜻으로는 법사<法師>의 굿 장소<場所>를 종이로 꾸며 장식한 장엄구를 가리킨다. 경<經>의 크기에 따라 '대설경<大說經>', '홀설경' 등으로 이야기 된다. 창호지에다 신령<神靈>, 보살<菩薩>의 모습과 부적<符籍>, 꽃무늬 등을 오려서 만든다. 이것은 굿당의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귀신<鬼神>을 잡아 가두는 도구이다. 창호지를 가위나 칼로 자르거나 오려서 만드는데, 주사를 섞은 붉은 물감으로 신령<神靈>의 이름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기도하고 부적<符籍>을 써 붙이기도 한다. 현재 기능보유자 장세일이 사용하는 송독<誦讀> 경문<經文>으로는 육계수, 천수, 축원, 성조, 조왕, 지신, 명당경, 부정경, 팔양, 연명경, 조상경, 옥갑, 신축경, 팔문경, 신장하강, 동신경, 기문, 백살, 육모, 적살, 삼재경외에 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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