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수동산성은 고산토성에서 남서쪽으로 약 4㎞ 떨어진 자양산(해발 450m)에 있다. 자양산성 또는 자산성이라고도 불린다.
성의 둘레는 약 2km. 이 성의 특징은 돌과 흙 등 여러가지 재료를 사용했다는 점이다. 북쪽은 바위벼랑과 심한 경사면을 활용해 외적의 근접을 막았으며 남동쪽은 석축을 쌓았다. 남서쪽은 석토축을, 북쪽 일부 구간은 토축을 했다.
욱수동산성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지 않아 축조 시기와 과정은 알 수 없다. 다만 '신증 동국여지승람' 27권 경산현 고적조에 나와있는 '고포성(古浦城)'과 동일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을 뿐이다. 학자들은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보강공사를 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성의 둘레는 약 2km. 이 성의 특징은 돌과 흙 등 여러가지 재료를 사용했다는 점이다. 북쪽은 바위벼랑과 심한 경사면을 활용해 외적의 근접을 막았으며 남동쪽은 석축을 쌓았다. 남서쪽은 석토축을, 북쪽 일부 구간은 토축을 했다.
욱수동산성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지 않아 축조 시기와 과정은 알 수 없다. 다만 '신증 동국여지승람' 27권 경산현 고적조에 나와있는 '고포성(古浦城)'과 동일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을 뿐이다. 학자들은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보강공사를 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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