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 번암면 노단리 1118
이 어서각은 여러차례 중수를 거친 것으로 번암면 소재지에 있다. 입구에는 최근에 세운 철제 홍살문이 있으며, 이 홍살문을 지나면 삼문이 있고, 이 삼문 안에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된 어서각이 있다.
정면의 중안칸에는 어서각이라는 현판과 중수와 관련된 4개의 현판이 벽면에 걸려있다. 어서각 안에는 조선 영조가 직접 쓴 글씨가 보존되어 있다.
영조는 즉위한 지 39년 되던 해 동짓날 입직한 조정대신들에게 흰죽과 꿩고기를 내려주고 대신들과 즐기며 추담 장현경에게 친히 시 한귀절을 하사 하셨다.
이때 장현경에게 지어주었다는 시의 원문을 보면 '칠순영상계말동랍 보루장반군신동식 석동한무루두죽 우금지당가 견태일'로 되어 있다.
장현경은 이 어서를 가지고 귀향하여 어서각을 창건하고 여기에 보관하였다.
이 어서각은 여러차례 중수를 거친 것으로 번암면 소재지에 있다. 입구에는 최근에 세운 철제 홍살문이 있으며, 이 홍살문을 지나면 삼문이 있고, 이 삼문 안에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된 어서각이 있다.
정면의 중안칸에는 어서각이라는 현판과 중수와 관련된 4개의 현판이 벽면에 걸려있다. 어서각 안에는 조선 영조가 직접 쓴 글씨가 보존되어 있다.
영조는 즉위한 지 39년 되던 해 동짓날 입직한 조정대신들에게 흰죽과 꿩고기를 내려주고 대신들과 즐기며 추담 장현경에게 친히 시 한귀절을 하사 하셨다.
이때 장현경에게 지어주었다는 시의 원문을 보면 '칠순영상계말동랍 보루장반군신동식 석동한무루두죽 우금지당가 견태일'로 되어 있다.
장현경은 이 어서를 가지고 귀향하여 어서각을 창건하고 여기에 보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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