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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악단 - 군민들에게 전통문화예술을 전파하기 위하여

by 넥스루비 2007. 8. 7.

대구 달성군

달성 중앙농악단을 발족하기 전에는 다사읍 의용소방대원들을 주축으로 충효제 및 달성군 체육대회에 연례행사로 참여해 오다 다사읍내 의용소방대원 30명과 전통농악에 조예가 깊은 예술인, 기관장 등이 뜻을 모아 90년 12월 30일자로 창단하게 되었다.
91년 음력 정월 15일을 기해 달성 중앙농악단이 뜻을 같이하여 옛조상들로부터 내려오는 사설 지신굿인 북춤가락을 시작으로 각 동네를 순회하면서 농악단의 자금 조성을 하여 농악단을 운영하고 있다.
92년 10월에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농악경연대회에 달성군 대표로 출전하여 우수상을수상하였고 93년 4월에 경주 벚꽃축제 농악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95년도 전주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문공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98년도 밀양시에서 개최된 제39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농악부분 최우수상인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중·고등학교 학생 20명, 초등학생 30명 및 단원 50명 등으로 구성되어 전통 농악인 가락북춤놀이, 사설지신굿풀이, 설장고가락, 민요, 동요, 사물놀이가락 등의 기술을 연마하고 있다.
또한 군민들에게 전통문화예술을 전파하기 위하여 추교순 단장이 주축이 되어 연2회걸쳐 야외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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