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 백운면 노촌리 676
영모정은 효자 신의연의 효행을 기리고 본받기 위해서 고종 6년(1869)에 세워졌으며 중개수의 내역은 자세히 알 수 없다. 전면 4칸, 측면 4칸의 팔작지붕을 이루고 있으며 너와를 사용한 것이 특이하다. 정자아래 부분 네 기둥에는 거북머리 모양의 원형 주춧돌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외에는 단순가공한 원형 주춧돌을 이용하였다. 정면에 있는 4개의 기둥(평주)은 자연지형을 이용하여 건립된 까닭에 다른 것보다 1m정도 더 내려와 있다. 누정의 남쪽내부 중앙에는 누명 ‘永慕亭’과는 달리 ‘永碧樓’라고 쓰여진 현판과 가선대부 이조참판을 지낸 윤성진(尹成鎭)이 지은 <상량문>이 걸려 있으며 ≪진안군지≫에 <영모정기>가 게재되어 있다. 이 영모정은 1975년 지방유형문화재 15호로 지정되었다. 영모정에는 참새가 많은데, 참새도 효심을 아는지 영모정에는 똥을 싸는 일이 있어도 효자각에는 똥을 싸지 않는 것을 보고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더욱 경탄하고 있다 한다.
영모정은 효자 신의연의 효행을 기리고 본받기 위해서 고종 6년(1869)에 세워졌으며 중개수의 내역은 자세히 알 수 없다. 전면 4칸, 측면 4칸의 팔작지붕을 이루고 있으며 너와를 사용한 것이 특이하다. 정자아래 부분 네 기둥에는 거북머리 모양의 원형 주춧돌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외에는 단순가공한 원형 주춧돌을 이용하였다. 정면에 있는 4개의 기둥(평주)은 자연지형을 이용하여 건립된 까닭에 다른 것보다 1m정도 더 내려와 있다. 누정의 남쪽내부 중앙에는 누명 ‘永慕亭’과는 달리 ‘永碧樓’라고 쓰여진 현판과 가선대부 이조참판을 지낸 윤성진(尹成鎭)이 지은 <상량문>이 걸려 있으며 ≪진안군지≫에 <영모정기>가 게재되어 있다. 이 영모정은 1975년 지방유형문화재 15호로 지정되었다. 영모정에는 참새가 많은데, 참새도 효심을 아는지 영모정에는 똥을 싸는 일이 있어도 효자각에는 똥을 싸지 않는 것을 보고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더욱 경탄하고 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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