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읍 본리리에 있는 절로 창건 연대는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이곳 여기 저기에 흩어져 있는 기와편이나 주위에 심어진 오래된 감나무와 추자나무들로 미루어 오래된 절임을 추측할 수 있다. 특히 이 절에 간직되고 있는 법고는 몸통을 이루고 있는 나무의 결이나 만든 솜씨가 아주 오래전의 유품임을 짐작케한다.
절로 들어가는 오른쪽 산기슭에 부도 두 기가 있다. 이 부도는 넓은 자연석 받침 위에 종 모양의 탑신을 앉힌 것으로 탑신에는 연꽃모양이 조각돼 있다. 용문사 창건주 수월당 대사라는 기록도 보인다.
절로 들어가는 오른쪽 산기슭에 부도 두 기가 있다. 이 부도는 넓은 자연석 받침 위에 종 모양의 탑신을 앉힌 것으로 탑신에는 연꽃모양이 조각돼 있다. 용문사 창건주 수월당 대사라는 기록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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