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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우정 - 우(愚)자 호 가진 일곱명이 설립

by 넥스루비 2007. 8. 7.

경북 문경시 가은읍

둔덕산 북쪽을 타고 흘러내리는 선유동 계곡에 있는 정자다. 1.5km 가량 이어지는 계곡 하류에 못처럼 물이 고인 관람담 위에 서있다.

생긴 시기는 한일합방후인 1927년이다. 이 고장 출신 우은(愚隱), 우석(愚石) 등 우자 호(號)를 가진 일곱사람이 세운 정자라 해서 칠우정(七愚亭)이라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정자 현판은 의친왕 이강(義親王 李剛)이 붙여준 것이라 전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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