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 2가613
전주시내에서 교육대학을 지나 남고사로 가는 오름길을 왼쪽으로 두고, 그대로 300m 쯤 들어가면 관성묘 문이 나온다. 이 관성묘는 삼국지에 나오는 관운장과 제갈공명의 영정을 봉안하고 춘추로 제사 지낸다. 이 관성묘를 들어가려면 노변에서 가파른 돌계단을 올라가 30m 높이에 본전이 중앙에 자리잡고 좌측에는 서루, 우측에는 통무 등 특이한 구조로 된 한식 건물의 전각이다. 그런데, 이 관성묘에 보존되어 왔던 조선말기의 화가 서정산이 그린 삼국연의도 (三國演儀圖)의 10폭이 1975년 1월에 도난 당했는데 그후 다시 찾았다. 본전 네 기둥에는 각각 법훈을 유려한 필체로 써 걸어 놓았는데 중국의 영웅묘우를 이나라에 봉안한 목적 등이 기록되어 있다. 한번쯤은 꼭 들러 볼만한 곳이다.
전주시내에서 교육대학을 지나 남고사로 가는 오름길을 왼쪽으로 두고, 그대로 300m 쯤 들어가면 관성묘 문이 나온다. 이 관성묘는 삼국지에 나오는 관운장과 제갈공명의 영정을 봉안하고 춘추로 제사 지낸다. 이 관성묘를 들어가려면 노변에서 가파른 돌계단을 올라가 30m 높이에 본전이 중앙에 자리잡고 좌측에는 서루, 우측에는 통무 등 특이한 구조로 된 한식 건물의 전각이다. 그런데, 이 관성묘에 보존되어 왔던 조선말기의 화가 서정산이 그린 삼국연의도 (三國演儀圖)의 10폭이 1975년 1월에 도난 당했는데 그후 다시 찾았다. 본전 네 기둥에는 각각 법훈을 유려한 필체로 써 걸어 놓았는데 중국의 영웅묘우를 이나라에 봉안한 목적 등이 기록되어 있다. 한번쯤은 꼭 들러 볼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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