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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람문화거리 - 전국 최초의 문화예술거리

by 넥스루비 2007. 8. 7.

예향(藝鄕) 진주에 만들어진 전국 최초의 시범 문화예술거리다.

1992년부터 사업이 시작됐으며 거리의 길이는 진양교, 문화예술회관, 진주교, 천수교 부근까지 2.9km 가량 된다. 칠암, 망경지구 남강변 일대에 죽림을 복원하고 야외공연장 등 문화공간을 조성해 예향의 면모를 다지고 있다. 기념비와 상징 조형물도 볼 수 있으며 주변의 빼어난 경관을 조망할 전망대도 준비돼 있다.

역사적 유물과 문화적 향취가 배어있는 진주의 관광명소로 여행자들이 빼놓지 않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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