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 아래 종합사회복지관 뒤편에서 호국사 입구에 이르는 600m 가량의 거리는 진주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이름하여 '인사동 골동품거리'다. 공교롭게도 지명과 거리의 풍경이 서울의 인사동골목과 많이 닮았다. 규모야 서울의 인사동에 못 미치지만 진주의 역사와 문화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명소다.
이곳에는 20곳이 넘는 고미술상이 모여있다. 10여년 전부터 가게를 열기 시작해 이제는 진주지역 고미술의 집합지로 자리잡았다. 고서화, 도자기, 민속품 등 각종 문화재가 거래되면서 이 방면에 관심 가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최근들어서는 고가구와 민속품이 인테리어 재료로 활용되면서 일반 주부들도 찾아온다.
이 거리는 새 천년을 맞아 정부에서 지정한 '새 즈믄해 거리'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곳에는 20곳이 넘는 고미술상이 모여있다. 10여년 전부터 가게를 열기 시작해 이제는 진주지역 고미술의 집합지로 자리잡았다. 고서화, 도자기, 민속품 등 각종 문화재가 거래되면서 이 방면에 관심 가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최근들어서는 고가구와 민속품이 인테리어 재료로 활용되면서 일반 주부들도 찾아온다.
이 거리는 새 천년을 맞아 정부에서 지정한 '새 즈믄해 거리'로 지정되기도 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