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신림동 산56-1번지 서울대학교 규장각
승정원일기는 조선시대의 왕명 출납기관이었던 승정원에서 여러가지 사건들과 취급하였던 제반문서들을 매일매일 기록한 것으로, 총 3,243책< 冊 >이 현존하고 있습니다. 임진왜란과 이괄의 난 등으로 인해 인조 이전의 일기는 모두 없어졌고, 그 이후인 인조 원년 계해(1623) 3월 12일부터 순종 융희4년(1910) 8월 29일까지 288년간의 일기만이 남아 있습니다. 현존본은 승정원일기(1623-1894)와 승선원일기·궁내부일기·(전)비서감일기·비서원일기·(후)비서감일기·규장각일기(1894∼1910)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승정원일기는 국가의 중요한 공사에서부터 의례적인 일에 이르기까지 국정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던 승정원의 전모가 기록되어 우리 민족의 기록문화유산가운데 가장 방대한 것으로 꼽히며, 『조선왕조실록』편찬을 위한 1차 사료로서의 가치가 높이 평가되는 문헌입니다.
승정원일기는 조선시대의 왕명 출납기관이었던 승정원에서 여러가지 사건들과 취급하였던 제반문서들을 매일매일 기록한 것으로, 총 3,243책< 冊 >이 현존하고 있습니다. 임진왜란과 이괄의 난 등으로 인해 인조 이전의 일기는 모두 없어졌고, 그 이후인 인조 원년 계해(1623) 3월 12일부터 순종 융희4년(1910) 8월 29일까지 288년간의 일기만이 남아 있습니다. 현존본은 승정원일기(1623-1894)와 승선원일기·궁내부일기·(전)비서감일기·비서원일기·(후)비서감일기·규장각일기(1894∼1910)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승정원일기는 국가의 중요한 공사에서부터 의례적인 일에 이르기까지 국정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던 승정원의 전모가 기록되어 우리 민족의 기록문화유산가운데 가장 방대한 것으로 꼽히며, 『조선왕조실록』편찬을 위한 1차 사료로서의 가치가 높이 평가되는 문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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