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광덕면 광덕리 640
오래된 건물을 1975년에 완전 해체하고 새로 세웠다. 전면이 5칸, 측면 3칸으로 팔작지붕이고 다폭식<多包式>공포다. 기둥은 큰 자연석 화강암의 주춧돌에 기둥밑이 맞게 원형으로 돌기를 만들었고 본래 Antasis식의 기둥이었으나 최근 새로 세운 기둥은 Antasis의 모양만이 약간 남아 있을 뿐이다. 전내<殿內>에는 3천불을 모셨다. 지권인을 한 본존 비로자나불은 목조로 부처의 제자인 가섭과 아난존자를 협시로 모신점과 왼손가락 끝으로 오른손가락을 덮어 누르고 있는 점이 특이하다. 삼천불직조금화탱삼좌<三千佛織造錦畵撑三座>는 삼존의 뒤에 각각 한폭씩(천불) 모두 세개의 탱화로 걸어 모시고 있다. 광덕사 사적기가 만들어진 1680년에도 이 탱화는 오래된 모습을 보여 그 이전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99. 12. 29 화재로 인하여 소실되었다.
오래된 건물을 1975년에 완전 해체하고 새로 세웠다. 전면이 5칸, 측면 3칸으로 팔작지붕이고 다폭식<多包式>공포다. 기둥은 큰 자연석 화강암의 주춧돌에 기둥밑이 맞게 원형으로 돌기를 만들었고 본래 Antasis식의 기둥이었으나 최근 새로 세운 기둥은 Antasis의 모양만이 약간 남아 있을 뿐이다. 전내<殿內>에는 3천불을 모셨다. 지권인을 한 본존 비로자나불은 목조로 부처의 제자인 가섭과 아난존자를 협시로 모신점과 왼손가락 끝으로 오른손가락을 덮어 누르고 있는 점이 특이하다. 삼천불직조금화탱삼좌<三千佛織造錦畵撑三座>는 삼존의 뒤에 각각 한폭씩(천불) 모두 세개의 탱화로 걸어 모시고 있다. 광덕사 사적기가 만들어진 1680년에도 이 탱화는 오래된 모습을 보여 그 이전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99. 12. 29 화재로 인하여 소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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