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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굴참나무 - 수령이 1000년이 된 나무

by 넥스루비 2007. 8. 7.

서울 관악구 신림동 112-1번지

신림동 굴참나무는 참나무과에 딸린 낙엽교목이며 높이 18m, 가슴높이 둘레 1.9m가량 되는 노거수로 동서로 20m, 남 북으로 8.4m정도펴져 있으며, 1982년 11월 4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약 1,000년 전에 강감찬 장군이 이곳을 지나다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은 것이 자라나서 현재와 같은 커다란 나무가 되었다고 합니다. 인근에는 장군이 별당으로 사용하였다는 칠불사가 있으며 수령은 약 1,000년 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2회 음력 7월 1일과 10월 1일 수명보존(목신)과 동리의 평안을 위하여 고사를 지내고 있습니다. 수피에 콜크가 발달하고 나무에는 굵은 도토리가 달립니다.





[대중교통]
*지하철 : 2호선 타고 신림역 하차 후 5번출구로 나옴
*버스 446번 타고 난곡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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