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봉천동 산4-9번지
관악산 북쪽 중턱에 서향하여 우뚝 솟은 거대한 절벽 바위면에 얕은 도드락 새김으로 조각된 조선시대의 미륵불 좌상입니다. 낮은 육계, 소방의 머리칼, 다소 풍성하게 보이는 갸름한 얼굴 등은 상당히 우수한 기법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러한 특징은 늘씬한 체구나 타원형의 어깨 등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는데 17세기 불상으로서는 뛰어난 솜씨로 조선조 조가사편년 설정에서 절대적인 자료가 되며 또한 미륵존불이라는 명문은 확실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는데 17세기 조선조 사회에도 미륵신앙이 상당히 유래되고 있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마애미륵불은 17세기 조선조 불상을 대표하는 기준이 될 만한 작품으로 높이 평가됩니다.
관악산 북쪽 중턱에 서향하여 우뚝 솟은 거대한 절벽 바위면에 얕은 도드락 새김으로 조각된 조선시대의 미륵불 좌상입니다. 낮은 육계, 소방의 머리칼, 다소 풍성하게 보이는 갸름한 얼굴 등은 상당히 우수한 기법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러한 특징은 늘씬한 체구나 타원형의 어깨 등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는데 17세기 불상으로서는 뛰어난 솜씨로 조선조 조가사편년 설정에서 절대적인 자료가 되며 또한 미륵존불이라는 명문은 확실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는데 17세기 조선조 사회에도 미륵신앙이 상당히 유래되고 있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마애미륵불은 17세기 조선조 불상을 대표하는 기준이 될 만한 작품으로 높이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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