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산곡동
교룡산 국민관광단지는 산 아래 9,680평 규모로 들어서 있다. 교룡산성과 선국사 등 명소와 수려한 자연 경관을 바탕으로 남원관광의 중심역할을 한다.
각종 체육시설과 야외민속전시장 등 국민관광지로서의 면모를 두루 갖추고 있으며 남원이 낳은 조선시대 여류시인 김삼의당 시비가 세워져 있어 문화의 향취까지 접할 수 있다.
이 곳 교룡산성은 남원지역 산성중 비교적 고유 형태가 잘 보존돼온 것으로 알려진다. 백제때 이웃한 신라와의 대치에 대비해 쌓았다고 전해진다. 고려말 이성계 장군이 이 곳에서 왜구를 맞아 싸웠고 임진왜란 때는 최영 장군이 승전고를 울린 곳이기도 하다.
산성의 길이는 3km 가량이다. 성벽 높이는 4.5m 정도며 성안에 우물 99개와 무기고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동,서, 남, 북을 돌아 4대문이 있었으나 지금은 동문(홍예문)이 남아 있다.
교룡산 국민관광단지는 산 아래 9,680평 규모로 들어서 있다. 교룡산성과 선국사 등 명소와 수려한 자연 경관을 바탕으로 남원관광의 중심역할을 한다.
각종 체육시설과 야외민속전시장 등 국민관광지로서의 면모를 두루 갖추고 있으며 남원이 낳은 조선시대 여류시인 김삼의당 시비가 세워져 있어 문화의 향취까지 접할 수 있다.
이 곳 교룡산성은 남원지역 산성중 비교적 고유 형태가 잘 보존돼온 것으로 알려진다. 백제때 이웃한 신라와의 대치에 대비해 쌓았다고 전해진다. 고려말 이성계 장군이 이 곳에서 왜구를 맞아 싸웠고 임진왜란 때는 최영 장군이 승전고를 울린 곳이기도 하다.
산성의 길이는 3km 가량이다. 성벽 높이는 4.5m 정도며 성안에 우물 99개와 무기고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동,서, 남, 북을 돌아 4대문이 있었으나 지금은 동문(홍예문)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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