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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경선생묘 - 신자경선생묘 (申自敬先生墓)

by 넥스루비 2007. 8. 7.
충남 천안시 북면 오곡리 산58

조선 초기<朝鮮 初期>의 전형적<典型的>인 무덤으로 사방 60보 넓이의 묘지<墓地>를 만들었다. 봉분<封墳>의 높이 4.5m이고 가로 14m, 세로 11m의 방형<方形>고분이다. 둘레에 호석<護石>을 둘렀으며 문인상<文人像>과 장명등<長明燈>, 묘비<墓碑>등 석물<石物>을 갖추고 있다. 후대<後代>에 보수<補修>가 있었던 듯 하나 비교적 원형<原形>을 유지하고 있다. 신<申> 자경<自敬>은 태종 3년<太宗 三年>에 출생<出生>하여 성종<成宗> 1년(1470)에 졸<卒>했다. 세조대<世祖代>의 공신<功臣>으로 군자감 오위대호군<軍資監 五衛大護軍>, 상호군 <上護軍>, 병조판서<兵曹判書> 등의 주요 관직<官職>을 거친후 1461년 목천현 오동<木川縣 梧桐>부락에 낙향<落鄕>하였다. 그후 조정에서 좌의정<左議政>을 제수<際授>하였으나 나가지 않고 향촌<鄕村>에 묻혀 살았다. 조정에서 이를 가상히 여겨 죽음을 당하여 장례품<葬禮品>을 하사<下賜>하고 예장<禮葬>을 명<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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