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원군 남일면 신송리 산 69-1
이 건물은 조선< 朝鮮 > 중기< 中期 >인 선조< 宣祖 >때 사인< 士人 >인 교하노씨< 交河盧氏 >의 4형제 계원< 繼元 >, 준원< 俊元 >, 종원< 從元 >, 일원< 一元 >을 배향< 配享 >하는 사당이다. 이 네 형제는 그 효우< 孝友 >가 지극하여 당시의 영상< 領相 > 유성룡< 柳成龍 >이 선조께 계달< 啓達 >하여 어필서< 御筆書 >로 '체화당'이란 편액을 하사받았다고 한다. 숙종< 肅宗 > 27년(1701)에 후손< 後孫 >들이 남일면< 南一面 > 가산리< 駕山里 >에 사당을 세우고 체화당사라고 명명< 命名 >하였으나 고종< 高宗 > 때 철폐되었다. 그후 1967년에 후손들이 현위치에 사당을 재건< 再建 >하고 사적비< 事蹟碑 >도 이건< 移建 >하였다. 현재의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단층 팔작지붕 건물이다. 숙종 45년(1719)에 세운 사적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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