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송악면 평촌리 산2-4
이 거구< 巨軀 >의 석불입상< 石佛立像 >은 고려시대< 高麗時代 >의 대표적인 장륙불상< 丈六佛像 >(1장< 丈 > 6척< 尺 >)이다. 상체가 짧고 하체가 긴 다소 불균형스러운 불상이지만 얼굴이나 옷주름의 뛰어난 조각< 彫刻 >솜씨 때문에 우수한 불상으로 돋보이고 있다. 갸름하고 단아< 端雅 >한 얼굴, 맵시 있는 이< 耳 >·목< 目 >·구< 口 >·비< 鼻 >, 잔잔한 미소 등은 고려시대의 독특한 불상양식< 佛像樣式 >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점은 불상< 佛像 >의 체구가 직사각형이면서 평판적이지만 손이나 팔, 어깨와 다리를 서투르게 표현하지 않은 점이나 옷주름의 유려< 流麗 >한 솜씨 등으로 당시의 석불상< 石佛像 >으로는 드물게 우수한 모습을 표현한 데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특히 선< 線 >이 구불거리는가 하면 기하학적인 좌우대칭성을 잘 지키고 있고, 힘없이 흐늘어진 선인가 하면 상당히 유려하고 섬세한 필선< 筆線 >을 과시하고 있으며 혼란된 선< 線 >인가 하면 무릎 등 동심원< 同心圓 >의 강조점을 표현한 옷주름선의 특징 있는 표현은 얼굴의 단아한 형태미와 함께 고려시대 석불상을 대표하는 우수한 작품임을 단적으로 알려 주고 있다. 더구나 두 손을 가슴 앞에 모아 약합< 藥合 >을 받쳐들고 있는 수인< 手印 >은 중생들이 앓고 있는 심신< 心身 >의 온갖 병마를 없애 주는 자비로운 의왕< 醫王 >인 약사여래의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어서 이 불상을 찾는 참배객들에게 환희심을 더욱 일으키게 해 주고 있다.
이 거구< 巨軀 >의 석불입상< 石佛立像 >은 고려시대< 高麗時代 >의 대표적인 장륙불상< 丈六佛像 >(1장< 丈 > 6척< 尺 >)이다. 상체가 짧고 하체가 긴 다소 불균형스러운 불상이지만 얼굴이나 옷주름의 뛰어난 조각< 彫刻 >솜씨 때문에 우수한 불상으로 돋보이고 있다. 갸름하고 단아< 端雅 >한 얼굴, 맵시 있는 이< 耳 >·목< 目 >·구< 口 >·비< 鼻 >, 잔잔한 미소 등은 고려시대의 독특한 불상양식< 佛像樣式 >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점은 불상< 佛像 >의 체구가 직사각형이면서 평판적이지만 손이나 팔, 어깨와 다리를 서투르게 표현하지 않은 점이나 옷주름의 유려< 流麗 >한 솜씨 등으로 당시의 석불상< 石佛像 >으로는 드물게 우수한 모습을 표현한 데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특히 선< 線 >이 구불거리는가 하면 기하학적인 좌우대칭성을 잘 지키고 있고, 힘없이 흐늘어진 선인가 하면 상당히 유려하고 섬세한 필선< 筆線 >을 과시하고 있으며 혼란된 선< 線 >인가 하면 무릎 등 동심원< 同心圓 >의 강조점을 표현한 옷주름선의 특징 있는 표현은 얼굴의 단아한 형태미와 함께 고려시대 석불상을 대표하는 우수한 작품임을 단적으로 알려 주고 있다. 더구나 두 손을 가슴 앞에 모아 약합< 藥合 >을 받쳐들고 있는 수인< 手印 >은 중생들이 앓고 있는 심신< 心身 >의 온갖 병마를 없애 주는 자비로운 의왕< 醫王 >인 약사여래의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어서 이 불상을 찾는 참배객들에게 환희심을 더욱 일으키게 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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