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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척화비 - 신창척화비 (新昌斥和碑)

by 넥스루비 2007. 8. 7.
충남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 297

이 비는 신창면 읍내리의 신창초등학교의 입구에 세워져 있다. 1969년 동리 주민들이 신창초등학교 교정에 옮겨 놓았다가 1987년에 원위치인 현재의 자리로 옮긴 것으로 충청남도 내에는 홍성과 이곳에만 있는 것이다. 이 비는 대원군이 쇄국정책을 실시하면서 병인, 신미양요를 겪자 쇄국정책을 더욱 굳게 하면서 척양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서울 종로와 지방각처에 척화비를 세웠는데 비에는 「양이가 침범함에, 싸우지 않으면 화의인데, 화의를 주장함은 매국이다」라고 쓰게 하였다. 비는 화강암의 비신과 비좌로 되어 있고 비신의 전면에는 비문이 새겨져 있으며 총고는 14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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