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둔포면 신항리 124-1
신항리 해평 윤씨 일가들이 지었던 상류층 가옥중의 하나로 종가댁으로 지칭된다. 남으로 발달한 낮은 언덕 위에 윤씨네 집들이 촌락을 이루고 있다. 마을에서 공동으로 이용하고 있는 솟을대문을 지나면 작은 길이 나오는데 왼쪽으로는 윤보선 가옥(도지정 민속자료 제12호)이 있으며 이 가옥과 인접해서 윤승구 가옥이 있고 위에 윤제형 가옥(도지정 민속자료 제13호)과 한 군락을 이루고 있다. 사랑채는 정면 3칸, 측면 3칸의 홑처마 팔작지붕이며 그 옆으로 중문이 달린 정면 3칸, 측면 1칸의 문간채가 달려 있다. 중문을 들어서면 안채가 보이지 않도록 문간채의 끝에 맞추어 담장을 쌓았으며 안채는 정면 4칸, 측면 2칸의 ㄱ자형 평면이다. 중앙부분에 2칸통의 넓은 대청을 중심으로 오른쪽에는 1칸의 건넌방, 왼쪽으로는 2칸의 안방을 들였고 안방 앞으로 1칸의 부엌을 들였다. 또 안채의 왼쪽 담장 너머에는 정면 4칸, 측면 2칸의 홑처마 팔작지붕의 별채가 있다. 대체로 잘 손질한 장대석을 이용하여 기초를 마련하였고 기둥은 네모기둥을 썼으며 간결한 구조를 하고 있다.
신항리 해평 윤씨 일가들이 지었던 상류층 가옥중의 하나로 종가댁으로 지칭된다. 남으로 발달한 낮은 언덕 위에 윤씨네 집들이 촌락을 이루고 있다. 마을에서 공동으로 이용하고 있는 솟을대문을 지나면 작은 길이 나오는데 왼쪽으로는 윤보선 가옥(도지정 민속자료 제12호)이 있으며 이 가옥과 인접해서 윤승구 가옥이 있고 위에 윤제형 가옥(도지정 민속자료 제13호)과 한 군락을 이루고 있다. 사랑채는 정면 3칸, 측면 3칸의 홑처마 팔작지붕이며 그 옆으로 중문이 달린 정면 3칸, 측면 1칸의 문간채가 달려 있다. 중문을 들어서면 안채가 보이지 않도록 문간채의 끝에 맞추어 담장을 쌓았으며 안채는 정면 4칸, 측면 2칸의 ㄱ자형 평면이다. 중앙부분에 2칸통의 넓은 대청을 중심으로 오른쪽에는 1칸의 건넌방, 왼쪽으로는 2칸의 안방을 들였고 안방 앞으로 1칸의 부엌을 들였다. 또 안채의 왼쪽 담장 너머에는 정면 4칸, 측면 2칸의 홑처마 팔작지붕의 별채가 있다. 대체로 잘 손질한 장대석을 이용하여 기초를 마련하였고 기둥은 네모기둥을 썼으며 간결한 구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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