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 금성면 탑리1,2리 1383-1
낮은 1 단< 段 >의 기단< 基壇 > 위에 5층의 탑신부< 塔身部 >를 구성한 이 탑은 특히 제1층 탑신에 목조건물< 木造建物 >의 수법을 따라 배흘림이 있는 네모기둥을 세우고 남면< 南面 >에 감실< 龕室 >을 두었으며 기둥 위에는 주두< 柱頭 >의 형태를 본떠서 조각하였다. 각층 옥개석< 屋蓋石 >은 전탑< 塼塔 >의 구조를 본떠 아래 윗면을 모두 층급형으로 단을 지어 조성하였으며 맨 윗부분에 장식되었던 상륜부< 相輪部 >는 노반< 露盤 >만 남아 있다. 장중한 아름다움과 함께 전탑의 양식을 따르면서 일부 목조건물의 수법을 보여주고 있는 특이한 구조의 이 석탑은 경주< 慶州 > 분황사석탑< 芬皇寺石塔 >에 다음 가는 오래된 석탑으로 한국< 韓國 > 석탑양식< 石塔樣式 >의 발전< 發展 >을 연구하는데 매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낮은 1 단< 段 >의 기단< 基壇 > 위에 5층의 탑신부< 塔身部 >를 구성한 이 탑은 특히 제1층 탑신에 목조건물< 木造建物 >의 수법을 따라 배흘림이 있는 네모기둥을 세우고 남면< 南面 >에 감실< 龕室 >을 두었으며 기둥 위에는 주두< 柱頭 >의 형태를 본떠서 조각하였다. 각층 옥개석< 屋蓋石 >은 전탑< 塼塔 >의 구조를 본떠 아래 윗면을 모두 층급형으로 단을 지어 조성하였으며 맨 윗부분에 장식되었던 상륜부< 相輪部 >는 노반< 露盤 >만 남아 있다. 장중한 아름다움과 함께 전탑의 양식을 따르면서 일부 목조건물의 수법을 보여주고 있는 특이한 구조의 이 석탑은 경주< 慶州 > 분황사석탑< 芬皇寺石塔 >에 다음 가는 오래된 석탑으로 한국< 韓國 > 석탑양식< 石塔樣式 >의 발전< 發展 >을 연구하는데 매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