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암사동 산12-4번지
이 묘역에는 세종대왕부터 연산군에 이르기까지 7대왕을 섬기면서 도덕정치를 실천한 광릉부원군 이극배 (시호 익평공, 영의정 1484-1495)의 묘와 그의 후손들의 묘 등 모두11기의 묘가 모여 있는 곳입니다. 이 가운데 이극배의 묘는 연산군 원년(1495)에 조성되어 배위 경주 최씨와 나란히 안장되어 있는데, 묘비를 비롯하여 상석 및 석등과 문익석 2, 무인석 2등 석인상 4구가 있습니다. 또한 신도비는 연산군 2년에 세워졌는데 명필가로 유명한 예조판서 겸 예문관제학 신종호가 찬한 것이며, 다른 묘에도 이처럼 묘 앞에 문무관석과 묘비등이 놓여 있어서 각각 석인상의 모습,비석의 형태, 비문의 서체, 석조기법 변천은 물론 이들과 함께 조선조 분묘제도의 특징도 잘 파악할수 있게 하는 귀중한 묘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묘역에는 세종대왕부터 연산군에 이르기까지 7대왕을 섬기면서 도덕정치를 실천한 광릉부원군 이극배 (시호 익평공, 영의정 1484-1495)의 묘와 그의 후손들의 묘 등 모두11기의 묘가 모여 있는 곳입니다. 이 가운데 이극배의 묘는 연산군 원년(1495)에 조성되어 배위 경주 최씨와 나란히 안장되어 있는데, 묘비를 비롯하여 상석 및 석등과 문익석 2, 무인석 2등 석인상 4구가 있습니다. 또한 신도비는 연산군 2년에 세워졌는데 명필가로 유명한 예조판서 겸 예문관제학 신종호가 찬한 것이며, 다른 묘에도 이처럼 묘 앞에 문무관석과 묘비등이 놓여 있어서 각각 석인상의 모습,비석의 형태, 비문의 서체, 석조기법 변천은 물론 이들과 함께 조선조 분묘제도의 특징도 잘 파악할수 있게 하는 귀중한 묘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