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 사등면 청곡리 90-4
사등면 청곡에는 3기의 남방식 지석묘가 약 50m간격을 두고 분포하고 있는데 국도변 언덕에 있는 지석묘는 장추를 동서로 둔 현무암 판석의 상석이며, 바닥에는 2개의 작은 괴석이 받혀 있다. 이 바위의 돌판의 머리가 장좌마을 쪽으로 향하면 장좌마을이 망하고 지석리쪽으로 향하면 지석마을이 망한다고 하여 두마을 사람들이 지석의 돌머리를 돌리는 싸움이 옛날부터 계속되어 오다가 지금에 와서는 서로 화합하여 2개 마을 중간지점으로 돌머리가 놓여져 있다.
제2호인 지석쪽 국도변에서 50m 지점의 밭 가운데에 있고 불등오각형 상판석은 중간이 파괴되어 밭흙에 파묻혀있어 하부 구조는 파악하기 어렵다. 제3호는 청곡부락 입구에 있으며 동네 수호신같이 동네를 지키고 있으며 정월대보름이면 이곳에서 동민의 안락제를 지내기도 했다.
사등면 청곡에는 3기의 남방식 지석묘가 약 50m간격을 두고 분포하고 있는데 국도변 언덕에 있는 지석묘는 장추를 동서로 둔 현무암 판석의 상석이며, 바닥에는 2개의 작은 괴석이 받혀 있다. 이 바위의 돌판의 머리가 장좌마을 쪽으로 향하면 장좌마을이 망하고 지석리쪽으로 향하면 지석마을이 망한다고 하여 두마을 사람들이 지석의 돌머리를 돌리는 싸움이 옛날부터 계속되어 오다가 지금에 와서는 서로 화합하여 2개 마을 중간지점으로 돌머리가 놓여져 있다.
제2호인 지석쪽 국도변에서 50m 지점의 밭 가운데에 있고 불등오각형 상판석은 중간이 파괴되어 밭흙에 파묻혀있어 하부 구조는 파악하기 어렵다. 제3호는 청곡부락 입구에 있으며 동네 수호신같이 동네를 지키고 있으며 정월대보름이면 이곳에서 동민의 안락제를 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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