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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신사당(진충사) - 정충신사당(진충사) (鄭忠信祠堂(振忠祠))

by 넥스루비 2007. 8. 7.
충남 서산시 지곡면 대요리

조선<朝鮮> 선조<宣祖> 8년(1575)에 전남<全南> 광주<光州> 향교동<鄕校洞>에서 출생<出生>하여 17세에 권율장군의 휘하에서 임진왜란<壬辰倭亂>에 참전하였으며 1624년 이괄<李刮>의 난<亂>을 평정하고 정묘호란<丁卯胡亂, 1627>때 팔도부원사<八道副元師>로서 호적<胡賊>을 철군시켰으며 1630년 평안북도 철산지방에서 난<亂>을 일으킨 유흥치 난<亂>을 평정하였으며 오위도총관, 포도대장, 경사우도병마절도사 등을 역임하고 1636년 5월 4일 61세의 나이에 숙환으로 별세한 정충신장군<鄭忠信將軍>의 영정<影幀>을 모신 사우로 인조<仁祖> 14년(1636)에 왕명으로 사우를 건립하였다. 영조<英祖> 13년(1737)에 중수<重修>하였으며 1800년에 5세손<世孫> 정세환(당시 곡성현감)이 정미면 신시리로 사우를 이건하였다가 다시 1897년 2월에 9세손<世孫> 정재칠<鄭在七>이 현 13세손 정종열 가옥 옆으로 옮겼다가 1970년 현위치로 이건하였다. 매년 양력 4월 25일 정일<定日>로 시민<市民>과 유림<儒林>들이 모여 제향을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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