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음암면 유계리 464
서산시 음암면 유계리 한다리 마을 야산아래에 동향하고 있는 □자형 목조 전통 기와집이다. 조선 효종때 문신으로 승지 충청감사<忠淸監査>, 예조참의<禮曹參議>, 황해도 관찰사 등을 지낸 학주 김홍욱이 효종과 친분이 있었는데 김홍욱의 효성이 극진함을 알고 그의 부친인 김적<金積>에게 하사한 집으로 효종대(1649∼1659)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후 이 가옥에서 김홍욱의 4대손인 김한구<金漢耉>의 맏딸로 정순왕후<貞純王后>가 출생하였다. 정면 5칸, 측면 2칸의 안채의 건물에 좌우로 각각 3칸식의 건물을 달아내어 ㄷ자형의 평면을 이룬 안채 중앙 3칸은 넓은 대청을 두고 우측에 고방<庫房>과 안방부엌이 이어져 있고 대청 좌측에 제실, 건너방, 광등이 있고 광옆으로 사랑채와 안채로 통하는 중문칸이 나 있다. 가옥의 후원과 안채 사랑채를 둘러싼 담장은 자연석 와담장이며 대문은 평문으로 되어있다. 화강석 1벌대 기단위에 덤벙 초석을 놓고 그위에 각기둥을 세웠으며 가구는 일고주오량 집으로 종량 상부에 제형대공을 설치하여 종도리와 함께 지붕의 하중을 받치도록 하였으며 지붕은 홑처마이다.
서산시 음암면 유계리 한다리 마을 야산아래에 동향하고 있는 □자형 목조 전통 기와집이다. 조선 효종때 문신으로 승지 충청감사<忠淸監査>, 예조참의<禮曹參議>, 황해도 관찰사 등을 지낸 학주 김홍욱이 효종과 친분이 있었는데 김홍욱의 효성이 극진함을 알고 그의 부친인 김적<金積>에게 하사한 집으로 효종대(1649∼1659)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후 이 가옥에서 김홍욱의 4대손인 김한구<金漢耉>의 맏딸로 정순왕후<貞純王后>가 출생하였다. 정면 5칸, 측면 2칸의 안채의 건물에 좌우로 각각 3칸식의 건물을 달아내어 ㄷ자형의 평면을 이룬 안채 중앙 3칸은 넓은 대청을 두고 우측에 고방<庫房>과 안방부엌이 이어져 있고 대청 좌측에 제실, 건너방, 광등이 있고 광옆으로 사랑채와 안채로 통하는 중문칸이 나 있다. 가옥의 후원과 안채 사랑채를 둘러싼 담장은 자연석 와담장이며 대문은 평문으로 되어있다. 화강석 1벌대 기단위에 덤벙 초석을 놓고 그위에 각기둥을 세웠으며 가구는 일고주오량 집으로 종량 상부에 제형대공을 설치하여 종도리와 함께 지붕의 하중을 받치도록 하였으며 지붕은 홑처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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