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 164
실상사의 터는 천왕봉 밑에 있다. 실상사는 신라 신문왕 9년(689)에 초의선사가 창건하고, 조선왕조 양녕대군이 중창하였다고 전한다. 이 실상사는 내변산에 소재한 4대 사찰 중의 하나로, 고려시대에 제작한 불상과 대장경 등 소중한 유물을 소장하고 있었으나 1950년 6·25동란으로 사찰과 함께 전부 소실되어 폐찰이 되었다. 사지 경내에서 조선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와편 등이 출토되고 있고, 3기의 석조부도가 있다. 3기의 부도 중 2기는 종형부도로서 상태가 비교적 양호하며 정제된 모습을 갖추고 있다.
실상사의 터는 천왕봉 밑에 있다. 실상사는 신라 신문왕 9년(689)에 초의선사가 창건하고, 조선왕조 양녕대군이 중창하였다고 전한다. 이 실상사는 내변산에 소재한 4대 사찰 중의 하나로, 고려시대에 제작한 불상과 대장경 등 소중한 유물을 소장하고 있었으나 1950년 6·25동란으로 사찰과 함께 전부 소실되어 폐찰이 되었다. 사지 경내에서 조선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와편 등이 출토되고 있고, 3기의 석조부도가 있다. 3기의 부도 중 2기는 종형부도로서 상태가 비교적 양호하며 정제된 모습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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