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동수원지 선동마을 - 도심 속의 조용한 전원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민물매운탕과 향어회로 유명

부산 금정구 오륜동

부산 금정구 선동 오륜동 회동동 등 5개동 3개면에 걸쳐있는 회동수원지는 상수원보호구역이자 개발제한구역인 탓인지 원시적인 아름다움이 남아있다.

도심 속의 조용한 전원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민물매운탕과 향어회로 유명하여 '맛'을 찾아다니는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총 넓이 2.17㎢,저수량 1천850만7천t으로 부산시민들의 중요한 식수원이다. 철따라 달라지는 수목의 냄새,빛의 양,물의 수위 등은 단조롭기만 한 수원지 풍경에 새로운 표정을 더해준다.

지금은 물속에 잠겨 있으나 이 지방의 오랜 역사와 함께 우수한 문화유물이 출토된 오륜대 고분군이 있으며, 인근에는 천주교 박해속에서 순교한 신자 8명을 기리는 '오륜대 한국순교자 기념관'이 있다.

[승용차]
● 부산금정문화회관 뒷길→동래여중고→브니엘중고교→체육공원로→굴다리에서 오른쪽으로 진행→선동 상현마을→회동수원지

● 침례병원→동래베네스트골프클럽→구 선동사무소→굴다리에서 오른쪽으로 진행→선동 상현마을→회동수원지

[대중교통]
● 지하철
1호선 구서역에서 하차, 마을버스 3번 (30분 간격)이용, 20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