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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소계곡 - 이무기가 글을 깨우치고 용이 되어 잠겼다는 전설...

by 넥스루비 2007. 8. 7.
경남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에 있는 호박소는 한국의 100대 명수(名水)중의 하나로 길이가 약 10m쯤 된다.와폭(臥瀑)인 구연폭포(백연폭포)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폭포가 떨어지는 자리가 마치 호박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이다.

재약산과 가지산 사이의 깊은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물과 폭포주변의 커다란 화강석이 보는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이무기가 글을 깨우치고 용이 되어 잠겼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호박소는 주위에 백력사, 형제소, 오천평반석 등의 경치가 매우 아름다운 명소들이 많아 사시사철 많은이들이 즐겨 찾는다.

[승용차]
● 경부고속도로 언양 IC에서 빠져 나와 국도 24호선을 타고 석남터널 고개를 지나서 계속 오면 산내면 남명리가 나오는데, 왼편으로 얼음골로 진입하는 진입로가 있다. 이곳에서 조금 직진하면 얼음골 관리사무소가 나온다. 약 500미터 직진하면 얼음골 간이 주차장이 나오고 얼음골과 호박소로 갈라지는 길이 나온다. 호박소쪽 길을 따라 약 5분 오다보면 호박소 주차장이 나오며, 호박소까지는 도보로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대중교통]
● 시내버스
밀양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얼음골 행 버스를 이용하여 얼음골 주차장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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