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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현관아 - 오천현관아 (鰲川縣官衙)

by 넥스루비 2007. 8. 7.
충남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오천현관아<鰲川縣官衙>는 조선시대<朝鮮時代> 충청수영청<忠淸水營廳>의 관청건물<官廳建物>로 당시에는 객사<客舍>82간<間>, 상서헌<上西軒>9간<間>, 내동헌<內東軒>10간<間>, 외동헌<外東軒>10간<間>, 아사<衙舍>5간<間>, 관청고<官廳庫>10간<間>, 군사<軍舍>7간<間> 등 여지도<輿地圖>에 기록<記錄>되어 있다. 현존관아건물<現存官衙建物>로는 장교청<將校廳>, 진휼청<賑恤廳>, 공해관<拱海館>으로 3동<棟>이 있다. 장교청<將校廳>은 조선순조<朝鮮純祖>33년(1833년) 건립<建立>한 건물<建物>로 수영<水營>의 군헌부<軍軒部>들이 의론<議論>하던 정면<正面>4간<間>, 측면<側面>2간<間>으로 우측<右側>에 온돌방을 둔 건물<建物>로 '86년까지 오천면청사<鰲川面廳舍>로 사용하였다. 진휼청<賑恤廳>은 수영<水營>에서 빈민<貧民>을 구제<救濟>할 목적<目的>으로 곡식<穀食>을 꾸어주고 거두어들던 곳으로 오천성<鰲川城> 서문주변<西門周邊>에 있다. 공해관<拱海館>은 수영<水營>의 내삼문<內三門>으로 솟을 형식<形式>이며, 정면<正面>3간<間>, 측면<側面>1간<間>의 초익공<初翼工> 건물<建物>로 당초<當初>에는 현오천초등학교<現鰲川初等學校> 정문<正門>으로 사용하였다. 성내<城內>에 산재<散在>한 고비<古碑>(절도사비<節度使碑>, 신도비<神道碑>, 관찰사비<觀察使碑>)를 장교청<將校廳> 앞에 22기<基> 정비<整備>, 충청수영<忠淸水營>의 역사성<歷史性>을 엿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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