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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석장리구석기유적 - 공주석장리구석기유적 (公州石莊里舊石器遺蹟)

by 넥스루비 2007. 8. 7.
충남 공주시 장기면 장암리 98외

구석기시대< 舊石器時代 >란 인류가 돌을 깨드려 도구로 사용하고 사냥이나 고기잡이, 식물채취를 통해 생활한 문화단계를 말하는데, 지금으로부터 약 250만년전 쯤 내지 1만년전 사이에 해당되는 시기로 보고 있다. 이 석장리 구석기 유적지는 남한에서 가장 먼저 발굴 조사되어 구석기 존재를 입증한 유적으로 유명하다. 이 유적에서는 전기 구석기에서 중석기에 이르는 문화층이 확인되었는데, 후기 구석기층에서 발견된 집자리에서 수습된 탄소재료를 연대 측정한 결과 약 2만5천년에서 3만년전의 집터임이 밝혀져 당시 사람들이 여기에서 생활했던 곳임을 알게 되었고, 나아가 그 보다 앞서는 시기는 물론 뒤에 오는 시기에도 사람이 살았던 곳임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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