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 66
공주에서 공암을 지나 대전으로 가는 온천리에서 다시 서쪽 계곡을 따라 약 6㎞가면 상신리가 나온다. 당간지주는 이 마을 입구 민가 뒷 돌담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 위치가 원래 있던 자리임에 틀림없는 것 같다. 전체적으로 상태가 좋지 않으며 1주는 절단되어 떨어져 있고 서 있는 1주도 파손이 심한 편이다. 지주는 여러 개로 조립된 기단 위에 세워 내면 상단에 장방형의 간구<竿構>가 있고 하부에 간공<竿孔>이 있다. 양측면에는 윤곽선을 음각하였고 지주 뒷면 중앙에는 융기된 돌대<突帶>를 양각하였다. 기단면에는 장방형으로 구획된 내구<內區>에 연화문이 장식되어 있고 지주 사이에는 원형의 철통을 세웠던 주좌<株座>가 남아 있다.
공주에서 공암을 지나 대전으로 가는 온천리에서 다시 서쪽 계곡을 따라 약 6㎞가면 상신리가 나온다. 당간지주는 이 마을 입구 민가 뒷 돌담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 위치가 원래 있던 자리임에 틀림없는 것 같다. 전체적으로 상태가 좋지 않으며 1주는 절단되어 떨어져 있고 서 있는 1주도 파손이 심한 편이다. 지주는 여러 개로 조립된 기단 위에 세워 내면 상단에 장방형의 간구<竿構>가 있고 하부에 간공<竿孔>이 있다. 양측면에는 윤곽선을 음각하였고 지주 뒷면 중앙에는 융기된 돌대<突帶>를 양각하였다. 기단면에는 장방형으로 구획된 내구<內區>에 연화문이 장식되어 있고 지주 사이에는 원형의 철통을 세웠던 주좌<株座>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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