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 내속리면 사내1∼2리 209
희견보살< 喜見菩薩 >은 성불< 成佛 >의 서원< 誓願 >을 가지고 몸과 뼈를 태우면서까지 아미타불< 阿彌陀佛 > 앞에 향로공양< 香爐供養 >하는 보살이다. 이 보살상은 대석< 臺石 > 위에 밥그릇모양의 용기를 머리에 이고 부처님 앞에 나아가는 공양상< 供養像 >으로서, 지대석< 地臺石 >과 몸 부분 및 용기의 3부< 三部 >로 구성되어 있다. 얼굴부분은 마손< 磨損 >이 심하여 얼른 알아볼 수 없지만 신체는 군의< 裙衣 > 위에 가사< 袈裟 >를 걸치고 띠매듭과 옷자락이 무릎 위에서 투박하게 처리되었으며 잘룩하고 유연한 허리와 대조적으로 그릇받침을 받쳐든 양팔은 무거운 기대< 器臺 >로 인하여 힘에 부치는 듯한 모습을 꽤 사실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이 보살상< 菩薩像 >은 사천왕석등< 四天王石燈 > 및 석련지< 石蓮池 >와 함께 신라< 新羅 > 중대< 中代 >에 조성된 뛰어난 조각으로 추정된다.
희견보살< 喜見菩薩 >은 성불< 成佛 >의 서원< 誓願 >을 가지고 몸과 뼈를 태우면서까지 아미타불< 阿彌陀佛 > 앞에 향로공양< 香爐供養 >하는 보살이다. 이 보살상은 대석< 臺石 > 위에 밥그릇모양의 용기를 머리에 이고 부처님 앞에 나아가는 공양상< 供養像 >으로서, 지대석< 地臺石 >과 몸 부분 및 용기의 3부< 三部 >로 구성되어 있다. 얼굴부분은 마손< 磨損 >이 심하여 얼른 알아볼 수 없지만 신체는 군의< 裙衣 > 위에 가사< 袈裟 >를 걸치고 띠매듭과 옷자락이 무릎 위에서 투박하게 처리되었으며 잘룩하고 유연한 허리와 대조적으로 그릇받침을 받쳐든 양팔은 무거운 기대< 器臺 >로 인하여 힘에 부치는 듯한 모습을 꽤 사실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이 보살상< 菩薩像 >은 사천왕석등< 四天王石燈 > 및 석련지< 石蓮池 >와 함께 신라< 新羅 > 중대< 中代 >에 조성된 뛰어난 조각으로 추정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