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207
이곳은 우리나라 불교음악의 창시자인 진감선사가 중국에서 불교음악을 공부하고 돌아와서 우리 민족에 맞는 불교음악인 범패를 발생 시킴으로써 훌륭한 범패명인들을 배출한 교육장이다.
진감선사가 섬진강에 뛰노는 물고기를 보고 팔음률로서 어산(범패)를 작곡 했다고 해서 팔영루라고 한다고 전한다.
신라 문성왕 2년(840) 진감선사가 창건하였고 조선 인조 19년(1641) 벽암 스님이 중수한 후 1978년 고산스님이 완전 중수하였으며 건물 구조는 2층으로 정면 5칸, 측면 3칸 맞배집 목조와가로서 총 건평은 106평(상, 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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