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 산 74-1
통일신라시대 이불상은 암벽을 다음어 감실처럼 만들고 불좌상을 조각하였다.
머리부분은 고부조로 처리하였으나 목 이하는 음각선으로 간단하게 윤곽선만을 묘사하였다.
머리는 소발로써 육계가 높고 크게 솟아있고 얼굴은 양감이 풍부하며 둥근편이다. 세부는 마멸로 인해 분명하지 않으나 군살진 턱이라든가 가늘게 뜬 눈, 꼭 다문 입등으로 근엄한 표정을 나타내고 있다.
얼굴을 제외한 신체부분은 선각이 거의 마멸되어 형태를 알 수 없지만 오른 손은 들어 올리고 왼손은 팔을 구부려 무릎 위에 올려 놓은 듯하다.
옷 주름선은 신체에 걸쳐 앝은 선각으로 묘사되어 있다. 제작기법으로 보아 통일신라시대 작품으로 추정된다.
규모 : 불상고 81cm
통일신라시대 이불상은 암벽을 다음어 감실처럼 만들고 불좌상을 조각하였다.
머리부분은 고부조로 처리하였으나 목 이하는 음각선으로 간단하게 윤곽선만을 묘사하였다.
머리는 소발로써 육계가 높고 크게 솟아있고 얼굴은 양감이 풍부하며 둥근편이다. 세부는 마멸로 인해 분명하지 않으나 군살진 턱이라든가 가늘게 뜬 눈, 꼭 다문 입등으로 근엄한 표정을 나타내고 있다.
얼굴을 제외한 신체부분은 선각이 거의 마멸되어 형태를 알 수 없지만 오른 손은 들어 올리고 왼손은 팔을 구부려 무릎 위에 올려 놓은 듯하다.
옷 주름선은 신체에 걸쳐 앝은 선각으로 묘사되어 있다. 제작기법으로 보아 통일신라시대 작품으로 추정된다.
규모 : 불상고 8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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