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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조여례입상 - 전체 높이 255cm의 여래형입상

by 넥스루비 2007. 8. 7.
경남 하동군 악양면 정서리 산 100-2

고려시대 석불은 40여년전 근처에서 옮겨 온 것으로 반원형의 대좌 상대와 끝이 둥 근 원형 광배가 단일석으로 된 전체 높이 255cm의 여래형입상이다. 양쪽 손 목이 결손된 것을 보충한 것 이외는 거의 완전하고 아무런 분장도 하지 않 아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머리는 소발에 육계가 크고 양 귀는 길게 크게 늘어졌다. 반쯤 뜬 눈,작은 입술은 자비스러우며 목과 턱이 상도는 풍만하다.
통견의 옷주름은 좌우대칭이 엄격히 지켜졌으나 선은 약하게 형식화 되 었다. 양쪽 손목은 후복한 것이지만 그 형태로 보아서 여무외여원인(旅無畏與願印)의 수인인 것 같다.

규모 : 전고 255cm, 불상 고 19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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