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 중동
덕천군<德泉君>(1377∼1465)은 조선 정종의 10남으로 시호는 적덕<積德>으로 부도지전<不桃之典>이 내렸다. 세조 병자에 녹원공신<錄原功臣>으로 부도지전<不桃之典>이 되었다. 묘소는 원래 서울 성동구 거여동에 있었는데 이 유물은 공주시 의당면 대산리로 이장하면서 출토된 유물로 덕천군 종회 이은명(공주시 거주)씨가 기탁한 것이다. 분청상감포류문 사이부호<紛靑象嵌葡柳文 四耳附壺>는 동체일부는 파손되었으나 거의 원형이다. 구연부는 외반<外反>하고 목이 짧으며 어깨에 4귀가 붙어 있고, 귀에는 옆으로 구멍이 나 있다. 문양은 백토를 상감하여 포유문<浦柳文>과 화문<花文>을 표현하였다. 전체적으로 유약의 상태는 좋으나 기형은 매병 같지 않고 항아리형이다. 색조는 담갈색을 띠고 있다. 분청 삼이부호<粉靑 三耳附壺>는 위와 거의 동일하며 높이가 좀 작다. 문양은 없고 유약이 고르지 못하다.
덕천군<德泉君>(1377∼1465)은 조선 정종의 10남으로 시호는 적덕<積德>으로 부도지전<不桃之典>이 내렸다. 세조 병자에 녹원공신<錄原功臣>으로 부도지전<不桃之典>이 되었다. 묘소는 원래 서울 성동구 거여동에 있었는데 이 유물은 공주시 의당면 대산리로 이장하면서 출토된 유물로 덕천군 종회 이은명(공주시 거주)씨가 기탁한 것이다. 분청상감포류문 사이부호<紛靑象嵌葡柳文 四耳附壺>는 동체일부는 파손되었으나 거의 원형이다. 구연부는 외반<外反>하고 목이 짧으며 어깨에 4귀가 붙어 있고, 귀에는 옆으로 구멍이 나 있다. 문양은 백토를 상감하여 포유문<浦柳文>과 화문<花文>을 표현하였다. 전체적으로 유약의 상태는 좋으나 기형은 매병 같지 않고 항아리형이다. 색조는 담갈색을 띠고 있다. 분청 삼이부호<粉靑 三耳附壺>는 위와 거의 동일하며 높이가 좀 작다. 문양은 없고 유약이 고르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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