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 계룡면 화은리
이 영당은 정규한 선생(<鄭奎漢>, 1750∼1824)의 영정을 모시기 위하여 제자들과 유생들이 조선 순조 32년(1832)에 창건하였다. 선생은 송환기<宋煥箕> 문하에서 공부하였고, 주위의 권유로 정조 4년(1780)에 과거에 합격하였으나 관리로 나아가지 않고 학문에만 열중하였다. 상소를 올려 정조로부터 칭찬을 받았고, 공주지역에서 향약<鄕約>을 실시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평소 산수를 좋아하고 자연하고 자연을 벗삼아 시문을 즐겨 당대에 문장가로 이름을 떨쳤다. 영당 뒷편 화산<華山>의 산 기슭에 묘소가 있다. 1962년에 유림과 후손들이 영당을 모체로 하여 화산사를 건립하였다.
이 영당은 정규한 선생(<鄭奎漢>, 1750∼1824)의 영정을 모시기 위하여 제자들과 유생들이 조선 순조 32년(1832)에 창건하였다. 선생은 송환기<宋煥箕> 문하에서 공부하였고, 주위의 권유로 정조 4년(1780)에 과거에 합격하였으나 관리로 나아가지 않고 학문에만 열중하였다. 상소를 올려 정조로부터 칭찬을 받았고, 공주지역에서 향약<鄕約>을 실시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평소 산수를 좋아하고 자연하고 자연을 벗삼아 시문을 즐겨 당대에 문장가로 이름을 떨쳤다. 영당 뒷편 화산<華山>의 산 기슭에 묘소가 있다. 1962년에 유림과 후손들이 영당을 모체로 하여 화산사를 건립하였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