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계룡산 서쪽 갑사의 신흥암 뒷편에 있는 천연석탑. 인공적인 탑이 아니라 탑 모양의 자연 바위이다.
전해오는 말에 따르면 부처의 진신사리를 봉안했던 탑이라고 한다.
부처가 열반한 후 인도의 아육왕(阿育王)이 구시나가라국에 있는 사리탑에서 부처의 사리 8곡(斛) 4두(斗)를 발견하였다고 한다. 이를 십왕세계(十王世界)에 나누어 줄 때 사천왕 가운데 북방을 담당한 비사문천왕(毘沙門天王)을 계룡산에 보내어 이 바위 안에 사리를 두었다고 한다. 나중에 신라 아도화상이 이 사리를 발견하고 이 바위를 천진보탑이라 불렀다고 한다.
계룡산 서쪽 갑사의 신흥암 뒷편에 있는 천연석탑. 인공적인 탑이 아니라 탑 모양의 자연 바위이다.
전해오는 말에 따르면 부처의 진신사리를 봉안했던 탑이라고 한다.
부처가 열반한 후 인도의 아육왕(阿育王)이 구시나가라국에 있는 사리탑에서 부처의 사리 8곡(斛) 4두(斗)를 발견하였다고 한다. 이를 십왕세계(十王世界)에 나누어 줄 때 사천왕 가운데 북방을 담당한 비사문천왕(毘沙門天王)을 계룡산에 보내어 이 바위 안에 사리를 두었다고 한다. 나중에 신라 아도화상이 이 사리를 발견하고 이 바위를 천진보탑이라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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