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칠성면 율지리 산 12
멀리 군자산<君子山>이 보인다. 미선나무는 군자산록의 전석지<轉石地>에서 자라며 높은 고지<高地>로 올라가지 못하는 것 같다. 어느 정도의 그늘에서 자랄 수 있으나 다른 나무와의 경쟁에서 밀려난다. 다른 수종이 자라지 못하는 황폐지에서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 바위틈에서 8월의 타는 듯한 햇볕에서도 잘 견디어 내고 있다. 그러나 바위 밑을 파보면 대개 수분<水分>이 충분<充分>한 곳이 많았다. 마을에서 약간 떨어진 야산의 중턱에서 자라고 있으며 바위와 굵은 돌이 겹겹이 싸여 있는 전석지<轉石地> 틈에서 자라고 있다. 주변의 식생은 완전히 파괴되어 큰 나무는 보이지 않으며 낮은 나무인 관목들로 나도국수나무, 짝자래나무, 갈마가지나무, 개암나무, 조록싸리, 졸참나무 및 떡갈나무의 붕아<崩芽>, 생강나무, 땅비사리나무, 국수나무, 쥐똥나무, 외대으아리, 큰꽃으아리, 물푸레, 찔레, 작살나무, 산초나무, 광대싸리, 화살나무, 어린 소나무, 노박덩굴, 이스라지, 산사나무, 소태나무, 매화말발도리등 주로 관목류가 자라고 백선, 고사리, 오이풀, 큰까치수영 및 대사초등 초본류<草本類>도 보인다. 미선나무도 한때 완전히 사라졌으나 다시 복원<復元>시켰다.
멀리 군자산<君子山>이 보인다. 미선나무는 군자산록의 전석지<轉石地>에서 자라며 높은 고지<高地>로 올라가지 못하는 것 같다. 어느 정도의 그늘에서 자랄 수 있으나 다른 나무와의 경쟁에서 밀려난다. 다른 수종이 자라지 못하는 황폐지에서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 바위틈에서 8월의 타는 듯한 햇볕에서도 잘 견디어 내고 있다. 그러나 바위 밑을 파보면 대개 수분<水分>이 충분<充分>한 곳이 많았다. 마을에서 약간 떨어진 야산의 중턱에서 자라고 있으며 바위와 굵은 돌이 겹겹이 싸여 있는 전석지<轉石地> 틈에서 자라고 있다. 주변의 식생은 완전히 파괴되어 큰 나무는 보이지 않으며 낮은 나무인 관목들로 나도국수나무, 짝자래나무, 갈마가지나무, 개암나무, 조록싸리, 졸참나무 및 떡갈나무의 붕아<崩芽>, 생강나무, 땅비사리나무, 국수나무, 쥐똥나무, 외대으아리, 큰꽃으아리, 물푸레, 찔레, 작살나무, 산초나무, 광대싸리, 화살나무, 어린 소나무, 노박덩굴, 이스라지, 산사나무, 소태나무, 매화말발도리등 주로 관목류가 자라고 백선, 고사리, 오이풀, 큰까치수영 및 대사초등 초본류<草本類>도 보인다. 미선나무도 한때 완전히 사라졌으나 다시 복원<復元>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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