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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도로 - 제주도에서 가장먼저 개통된 국도

by 넥스루비 2007. 8. 7.
제주도에서 가장 먼저 개통된 국도다. 5.16 혁명정부의 국가재건 계획에 따라 개설된 탓에 '5.16도로'로 불린다. 또한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횡단도로여서 '제1횡단도로'로 통하기도 한다.
이 도로가 생김으로써 한라산의 남쪽과 북쪽지역을 1시간 이내에 주파할 수 있게 됐다. 제주시에서 시작해 산천단, 아라골프장, 성판악, 수악계곡 등을 지나면서 한라산 중턱에 펼쳐지는 자연을 호흡할 수 있다. 종착점인 서귀포시까지 총연장은 43km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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