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 유구읍 추계리 산32-1
고려시대의 문신 문극겸<文克謙>의 사당으로서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집 기와집인데 조선초기에 건립되었다 하나 확실하지 않다. 문극겸(1122∼1189)은 남평인으로 문과에 급제하여 좌정언<左正言>이 되고 환자<宦者> 백선<白善>을 탄핵하다가 도리어 황주판관<黃州判官>으로 좌천되었다가 전중내급사<殿中內給事>로 승진했다. 정중부의 난 때는 앞서 행한 직언 덕분으로 화를 면했다. 우승선어사중승<右承宣御史中丞>이 되어서 많은 문신을 화에서 구하고 무신들에게 고사<故事>에 응했다. 용호대장군<龍虎大將軍>을 겸임하여 문무겸직의 시초가 되었다. 글씨에도 뛰어났다. 자는 덕병<德柄>, 시호는 충숙<忠肅>이다.
고려시대의 문신 문극겸<文克謙>의 사당으로서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집 기와집인데 조선초기에 건립되었다 하나 확실하지 않다. 문극겸(1122∼1189)은 남평인으로 문과에 급제하여 좌정언<左正言>이 되고 환자<宦者> 백선<白善>을 탄핵하다가 도리어 황주판관<黃州判官>으로 좌천되었다가 전중내급사<殿中內給事>로 승진했다. 정중부의 난 때는 앞서 행한 직언 덕분으로 화를 면했다. 우승선어사중승<右承宣御史中丞>이 되어서 많은 문신을 화에서 구하고 무신들에게 고사<故事>에 응했다. 용호대장군<龍虎大將軍>을 겸임하여 문무겸직의 시초가 되었다. 글씨에도 뛰어났다. 자는 덕병<德柄>, 시호는 충숙<忠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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