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증평읍 산 1-5
미륵사(전통사찰)옆 석조관음보살입상이 있으며 두상<頭上>의 보개석<寶蓋石>이 파손되어 보호각 밖의 고목밑에 놓여 있고 관음보살입상의 눈썹사이에 백호<白毫>가 있고 눈, 코, 입술등이 정연하고 원만한상이다. 목부분을 보강해 놓았어도 목에 삼도<三道>는 선명하고 동체부<胴體部>도 비대한 느낌을 준다. 법의<法衣>는 통견<通肩>으로 어깨에 걸쳐 옆으로 내려졌고 제전<臍前>에는 군의<裙衣>의 조식<彫飾>이 있으나 선명하지 않고 왼손을 배아래서 내장<內掌>하고 있으며 불상 앞에는 배례석<拜禮石>이 놓여 있다. 미암리사지 석조관음보살입상의 보관의 화불<化佛>이나 보개<寶蓋>의 표현, 의문<衣紋>과 상호<相好>의 조각수법으로 보아 불상의 조성연대는 고려중엽으로 추정되며 불상연구와 신앙형태 변화 등의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미륵사(전통사찰)옆 석조관음보살입상이 있으며 두상<頭上>의 보개석<寶蓋石>이 파손되어 보호각 밖의 고목밑에 놓여 있고 관음보살입상의 눈썹사이에 백호<白毫>가 있고 눈, 코, 입술등이 정연하고 원만한상이다. 목부분을 보강해 놓았어도 목에 삼도<三道>는 선명하고 동체부<胴體部>도 비대한 느낌을 준다. 법의<法衣>는 통견<通肩>으로 어깨에 걸쳐 옆으로 내려졌고 제전<臍前>에는 군의<裙衣>의 조식<彫飾>이 있으나 선명하지 않고 왼손을 배아래서 내장<內掌>하고 있으며 불상 앞에는 배례석<拜禮石>이 놓여 있다. 미암리사지 석조관음보살입상의 보관의 화불<化佛>이나 보개<寶蓋>의 표현, 의문<衣紋>과 상호<相好>의 조각수법으로 보아 불상의 조성연대는 고려중엽으로 추정되며 불상연구와 신앙형태 변화 등의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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