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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충원 - 호국영령의 혼을 모신 곳

by 넥스루비 2007. 8. 7.
서울 동작구 동작동 44-7

국립묘지는 일제에 빼앗겼던 국권의 회복과 공산군의 침략으로부터 자유와 국가 번영을 위하여 고귀한 생명을 바친 16만3천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잠들어 있는 민족의 성역입니다. 이 곳은 관악산 기슭의 공작봉을 주봉으로 하여 정기 어린 동작의 능선이 병풍치듯 3면을 감싸고 앞으로는 한강수가 굽이쳐 도는 43만여 평의 포근한 땅입니다.
국립묘지는 1955년 7월 15일 국군묘지로 창설되어 군인과 군무원만을 안장하였으나, 10년후인 1965년 3월 30일 국립묘지로 승격,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위시하여 국가유공자, 경찰, 예비군 등이 추가 안장되고 있으며 1996. 6. 1. "국립묘지관리소"라는 관리기관 명칭이 "국립현충원"으로 개명되었습니다. 국군 창설이후 조국을 수호하다 산화한 호국영령은 서울 장충단 공원내의 장충사에 봉안하여 왔으며 민족의 비극인 6.25전쟁이 발발하여 전장에서 전사한 영령은 부산에 있는 범어사, 금정사 등 주요 사찰에 임시로 봉안했었습니다. 그러나 전투가 치열해지면서 전사자가 증가하여 전투지역에 가매장했던 영령을 편안히 모시기 위하여 1955년 7월 이곳에 국군묘지를 설립하여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대중교통]
*지하철
지하철 4호선을 타고 동작역에 하차 후 도보로 5분.
*버스
111, 140, 21, 212, 212-1, 288, 62-1, 85-1, 89, 30(좌석), 64(좌석), 64-1(좌석), 736-1(좌석), 916(좌석), 933(좌석)버스를 타고 국립묘지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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