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 341
정침<正寢>은 조선<朝鮮> 숙종<肅宗>때 대사헌<大司憲>을 지낸 박곡 이원록<朴谷 李元錄>의 후손<後孫>인 이동유<李東裕>(1768∼1836)가 정조<正祖> 12년(1788)에 건립<建立>하였으며, 사랑채는 순조 16년(1816)에 건립<建立>하였다. 배치<配置> 형태<形態>는 사랑채, 곳간채, 정침<正寢>이 ㄷ자형을 이루고 있으며, 정침<正寢>의 우측<右側>에는 사당<祠堂>이 배치<配置>되어 있다. 해은고택<海隱古宅>의 규모<規模>는 다음과 같다. 정침<正寢>은 정면<正面> 6간반, 측면<側面> 1간반, 홑처마, 맞배지붕이며, 사랑채는 정침<正寢> 7간, 측면<側面> 1간반, 홑처마, 맞배지붕이고, 곳간채는 정면<正面> 6간, 측면<側面> 1간, 홑처마, 맞배지붕, 사당<祠堂>은 정면<正面> 3간, 측면<側面> 3간, 겹처마, 맞배지붕, 대문채는 정면<正面> 3간, 측면<側面> 1간, 홑처마, 맞배지붕이다. 이 고택<古宅>은 매원<梅院>마을의 주택중에서 비교적 건립년대<建立年代>가 오래되고 규모<規模>도 잘 갖추어진 집이다. 18c 말에 지어진 주택<住宅>이나 시대적<時代的>, 지역적<地域的>인 특색<特色>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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