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 부동면 200
이 건물< 建物 >은 신라< 新羅 > 문무왕< 文武王 > 12년(672) 의상대사< 義湘大師 >가 창건< 創建 >하였다고 전하는데, 임진왜란< 壬辰倭亂 > 때 불타 조선< 朝鮮 > 현종< 顯宗 > 13년(1672)에 중창< 重創 >하여 오늘에 이른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단층 맞배지붕의 다포양식< 多包樣式 >으로, 공포< 包 >는 내< 內 >·외2출목< 外二出目 >을 이루는데 외부< 外部 >에서는 앙서< 仰舌 >로 되어 있고 내부< 內部 >에서는 교두형< 翹頭形 >으로 되어 있어 조선< 朝鮮 > 중기< 中期 > 이후의 목조건축< 木造建築 > 양식< 樣式 >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