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 이서면 대전리 638외 2필
수령<樹齡>은 400년이며, 나무의 크기는 높이가 29m, 가슴높이의 둘레가 8.5m, 뿌리 근처 둘레가 10.5m이고, 가지의 길이는 동쪽이 14m, 서쪽이 13.2m, 남쪽이 11.00m, 북쪽이 13.00m이다. 인가<人家>에 접한 가장자리에서 자라며 밑은 통로가 되고 붕아<崩芽가 무성<茂盛>하여 원줄기를 둘러싸고 있다. 마을에는 의향 예씨<義享 芮氏>의 후예들이 살고 있다. 전설<傳說>에 의하면 수령<樹齡>은 1308년이라고 하며 1300년전 지나가던 한 도사<道師>가 은행나무가 선 자리에 있던 우물을 보고 물을 마시려다 빠져서 죽었다고 한다. 그 후 우물에서 은행나무가 자란 것이 바로 이 나무라고 한다. 비슷한 전설로는 이 마을을 지나던 한 부인이 우물을 찾아가서 물을 마시려다 물에 빠져서 죽었다. 그러나 그 여인<女人>이 주머니에 갖고 다니던 은행<銀杏>알이 싹이 터서 자라는 동안 우물은 없어지고 은행나무만이 살아 남았다고 한다.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약 1200년전 신라말경<新羅末頃>에 지방행정구역<地方行政區域> 변경 때 경계수<境界樹>로 심은 것이 아닌가 하고 있다. 이 부락<部落>에서는 은행나무의 잎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다음해의 풍흉<豊凶>을 점치고 있다. 잎이 한꺼번에 조용히 떨어지면 풍년<豊年>이 들고 한꺼번에 떨어지지 않고 시름시름 떨어지서 흩어지면 흉년<凶年>이 들었다고 한다. 이 나무의 자세한 내력<來歷>은 의향 예씨<義享 芮氏>의 선조<先祖>와 관련이 있을 듯하며 수나무이지만 때로 은행이 달리는 수도 있다고 하며 강남면<江南面> 신당동에서 암나무가 자라고 있다고 한다.
수령<樹齡>은 400년이며, 나무의 크기는 높이가 29m, 가슴높이의 둘레가 8.5m, 뿌리 근처 둘레가 10.5m이고, 가지의 길이는 동쪽이 14m, 서쪽이 13.2m, 남쪽이 11.00m, 북쪽이 13.00m이다. 인가<人家>에 접한 가장자리에서 자라며 밑은 통로가 되고 붕아<崩芽가 무성<茂盛>하여 원줄기를 둘러싸고 있다. 마을에는 의향 예씨<義享 芮氏>의 후예들이 살고 있다. 전설<傳說>에 의하면 수령<樹齡>은 1308년이라고 하며 1300년전 지나가던 한 도사<道師>가 은행나무가 선 자리에 있던 우물을 보고 물을 마시려다 빠져서 죽었다고 한다. 그 후 우물에서 은행나무가 자란 것이 바로 이 나무라고 한다. 비슷한 전설로는 이 마을을 지나던 한 부인이 우물을 찾아가서 물을 마시려다 물에 빠져서 죽었다. 그러나 그 여인<女人>이 주머니에 갖고 다니던 은행<銀杏>알이 싹이 터서 자라는 동안 우물은 없어지고 은행나무만이 살아 남았다고 한다.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약 1200년전 신라말경<新羅末頃>에 지방행정구역<地方行政區域> 변경 때 경계수<境界樹>로 심은 것이 아닌가 하고 있다. 이 부락<部落>에서는 은행나무의 잎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다음해의 풍흉<豊凶>을 점치고 있다. 잎이 한꺼번에 조용히 떨어지면 풍년<豊年>이 들고 한꺼번에 떨어지지 않고 시름시름 떨어지서 흩어지면 흉년<凶年>이 들었다고 한다. 이 나무의 자세한 내력<來歷>은 의향 예씨<義享 芮氏>의 선조<先祖>와 관련이 있을 듯하며 수나무이지만 때로 은행이 달리는 수도 있다고 하며 강남면<江南面> 신당동에서 암나무가 자라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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