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 236
이 가옥은 조선조〈朝鮮朝〉말기에 운강 박시묵<雲岡 朴時默>의 둘째아들인 박재소공<朴在소公>(1840∼1873)이 분가하면서 건립한 것이다. 본가인 운강고택(雲岡古宅)의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른 형제들의 가옥도 주변에 있다. 가옥의 구성은 ㄱ자형의 안채를 제외한 중문채,도장채등은 -자형의 평면을 이루고 있으며 안채는 돌아서 통행하게 하여 양반가옥의 폐쇄성<閉鎖性>이 나타난다. 사랑채와 대문채는 1990년 도로확장시 철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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